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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초보자를 위한 개론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

by 쉬비 2025. 1. 30.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는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철학자들입니다. 이들의 사상은 서양 철학의 기초를 이루며, 인간의 사고 방식과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기원전 469~399년)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질문을 통해 깊이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유명한데, 이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더 많이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문답법(산파술)이라는 대화법을 사용했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주장을 하면 계속 질문을 던져서 그 주장이 맞는지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자기 생각의 모순을 깨닫고, 더 논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는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진정한 지혜는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당시 아테네 사람들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았고, 독배를 마시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제자인 플라톤을 통해 기록되었고, 지금까지도 철학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르네 데카르트(1596~1650)는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철학자입니다. 그는 기존의 모든 지식을 의심하고, 확실한 진리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데카르트는 방법적 회의라는 방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보고 듣는 감각이 틀릴 수도 있고, 어쩌면 이 모든 것이 꿈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모든 것을 의심해도, 하나만큼은 확실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즉, 내가 존재하는지 의심하더라도, 그 '의심'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이후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과 논리학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데카르트는 감각보다 이성을 통해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덕분에 철학과 수학, 과학이 더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도덕적인 존재" 칸트 

임마누엘 칸트(1724~1804)는 독일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인간의 이성과 도덕에 대해 깊이 연구한 사람입니다. 그는 기존 철학 이론을 새롭게 정리하며, 인간이 어떻게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칸트의 철학에서 중요한 개념은 정언명령(Categorical Imperative)인데 쉽게 말해, "내가 하려는 행동이 모든 사람이 따라도 괜찮을까?"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도덕적인 행동은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칸트는 인간이 단순히 쾌락이나 욕망을 따라 사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도덕적 법칙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이런 개념은 현대 윤리학과 법철학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

철학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칸트는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철학자들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통해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도 확실한 진리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칸트는 인간이 스스로 도덕적인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철학을 공부하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생기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